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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동문, 2012 한국패션브랜드대상 신진디자이너 부문 수상
- 작성일201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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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동문(16기)이 2012 한국패션브랜드대상 신진디자이너 부문을 수상했다.

3월 13일 섬유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선호 동문은 한국적 코드를 현대적 패션 감각으로 풀어내 한국은 물론 세계 패션계로의 진출 가능성을 입증 받아 올해의 신진디자이너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선호 동문은 에스모드 서울 졸업 후 엘록 디자인실에 근무하다가 2008년 9월, '그라운드웨이브'를 런칭했다. 런칭과 동시에 일주일 간 갤러리아에서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이는 갤러리아가 신진 디자이너의 첫 컬렉션을 위해 매장을 임대해준 첫 번째 사례였다는 점에서 패션 유통가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후 김 동문은 서울패션위크와 파리 패션 전시회 '랑데부 옴므', 피렌체에서 열리는 남성복 박람회 '피티워모'에 꾸준히 참여했다.
그라운드웨이브의 디자인은 모던하고 미니멀한 시티룩을 베이스로 하여 한국의 전통 코드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해석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특히 2011 FW 컬렉션 이후 세련된 컬러와 독특한 소재로 아시아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해외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김 동문은 "올 시즌부터 파리 로메오 쇼룸을 통해 해외 유통을 모색할 예정이며 국내에서도 그라운드웨이브 브랜드를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유통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하이엔드 남성복 디자이너로서 한국의 패션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한국패션브랜드대상은 한국섬유신문이 주최하는 행사로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갖추고 한국 패션 산업의 선진화를 앞당길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심사위원회는 업계, 전문기자, 조닝별 후보군 신청을 받아 인지도와 매출, 마케팅전략, 성장률, 기자단의 평가 등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 절차를 밟아 최종 18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이진윤, 고태용, 홍혜진, 이도이 디자이너가 올해 김선호 동문이 받은 한국패션브랜드대상 신진디자이너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