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MODIANS NEWS
정욱준 동문의 열 번째 파리 컬렉션 'DISTENDED'
- 작성일20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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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준 동문(2기)은 지난 1월 20일, 파리 4구에 위치한 Espace des Blancs Manteaux에서 열린 열 번째 파리컬렉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Distended(팽창된, 부풀어진)'라는 주제의 이번 2012/13 FW 컬렉션은 울과 트위드 소재에 잠수복 소재인 네오플랜을 믹스하고 스폰지를 부분적으로 사용해 극대화된 볼륨의 의상들을 선보였다.
정 동문은 스위스 크리에이터인 Alex Gertschen과 Felix Meier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alexandfelix'의 작품 '13 Queens'가 프린트된 셔츠들을 피날레에서 선보였고, Kiroic과도 여섯 번째 협업해 퓨처리즘적 슈즈를 보여주었다.
세계 패션계의 대모인 뉴욕 타임즈 기자 수지 멘키스 등 세계 패션계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특히 유명 패션블로거 스콧슈만은 "파리 컬렉션 최고의 쇼"라며 정 동문의 쇼를 극찬했다.
현지 바이어들은 트렌치 코트 같은 클래식한 아이템을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재해석하는 것으로 유명한 준지가 이번 컬렉션에서도 복고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형태의 클래식 남성복을 제시했다고 호평했다.
2007년 첫 파리 컬렉션 참가 이후 '준지' 브랜드는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영국, 중국, 홍콩을 포함 해외 1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매년 30% 이상의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정 동문의 옷은 파리의 카부키(Kabuki), 밀라노의 단토네(Dantone), 뉴욕의 세븐(Seven), 홍콩, 상하이, 베이징의 조이스(Joyce)등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옷만을 엄선해 선보이는 20여 개의 편집 매장에 입점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