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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멜로우 CD 손형오 동문 'Circus: Watch My Show' 프로젝트 기획
- 작성일20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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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멜로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손형오 동문(8기)이 지난 6월 22일과 23일 양일간 LIG아트홀에서 열린 'Circus: Watch My Show' 공연을 기획해 성황리에 마쳤다.
'서커스: 워치마이쇼'는 '서커스'를 테마로 한 2012 S/S 커스텀멜로우의 이미지를 공연화한 것으로, 몽환적이면서도 환상적인 서커스의 이미지와 인생이라는 무대에 놓여있는 인물들의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표현한 복합 퍼포먼스.
60분간 음악과 퍼포먼스로 꾸며진 이 날 공연은 특히 영화, 현대무용, 음악, 패션 등 각 분야에서 부상하고 있는 네 명의 참여 아티스트의 프로필로도 관심을 끌었다.
안무가 김영진은 아크
람 칸 컴퍼니와 영국 안무가 호페쉬 쉑터에서 활동한 무용수로 유럽에서의 활동을 마무리 하고 이번 '서커스: 워치마이쇼' 공연을 통해 첫 안무가로 한국 무대에 데뷔했다. 영화감독 양효주는 베를린 국제 영화제 단평경쟁부문에서 은곰상을 수상했으며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영화로 국내외 10여 개의 영화제에서 수상한 신예 감독이다. 한국의 독보적인 반도네온 연주자로 유명한 고상지 씨는 이번 커스텀멜로우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감독으로 변신했다. 손형오 동문은 이번 공연에 무대의상 디렉터로 참여했으며, 빈티지 클래식 느낌의 커스텀멜로우 옷에 폐 건물 회벽의 노출된 느낌의 의상과 색채감을 강조한 옷까지 전체적인 무대의상을 담당했다.
손 동문은 "패션도 문화의 일부이고 예술의 형태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히 브랜드의 시즌 컨셉을 홍보하는 것이 아닌, 브랜드가 지향하고자 하는 취향과 정신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공연의 취지를 밝혔다.
손형오 동문이 총괄 CD로 있는 커스텀멜로우는 코오롱FnC에서 2009년에 론칭한 남성복 브랜드로 작년 '보이 마이셀프'에 이어 올해 '서커스:워치마이쇼' 프로젝트를 통해 패션과 예술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다. 올 1월 파리캡슐쇼에 진출하였고, 지난 6월 말에는 이태리 피렌체에서 열린 남성복 전시회 '피티워모'에 참가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