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MOD NEWS
제 19회 졸업작품 발표회 ‘MOOD MOVE MODE’ 수상자
- 작성일2009.12.21
- 조회수15665
< 2009년 제 19회 에스모드 서울 졸업작품발표회 수상자 >
▶ 심사위원상 : 이여미(란제리)
▶ 금바늘상 : 박혜연(여성복)
▶ AWI상 : 노미영(남성복)
▶ 카파차이나상 : 김신영(남성복)
▶ 좋은사람들상 : 이여미(란제리)
▶ YKK코리아상 : 윤소정(아동복)
▶ 보그코리아상 : 이가람(여성복)
지난 12월 10일, ‘MOOD MOVE MODE’ 라는 주제로 열린 에스모드 서울의 2009년 제 19회 졸업작품 발표회가 국내외 패션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란제리 등 각 전공별 총 64명의 19회 예비 졸업생들의 작품 230여 점이 패션쇼와 살롱 형식으로 선보였고, 이 날 제 19회 졸업작품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심사위원상은 ‘double faced’라는 주제로 소재, 컬러, 질감 등 서로 대비되는 것들을 믹스 매치한 미래적인 느낌의 컬렉션을 제작한 란제리 전공 이여미에게 수여되었다.
이여미 학생은 투명한 소재와 불투명한 소재, 부드러운 질감과 하드한 느낌의 질감, 직선과 곡선 등 양면성이 두드러지는 작품을 제작했다. 특히 레드 컬러와 내추럴한 스킨 컬러의 강한 대비가 돋보이면서 컬러 프로포션의 시각적 효과를 통해 퓨처리즘이 느껴지게 하였다. 또한 복잡한 디자인을 배제한 미니멀한 디자인을 베이스로 하되 브라의 형태를 과감히 절개, 커팅해 기존에 보지 못했던 부드러운 곡선의 새로운 브라 라인을 창조해냈다.
또한 에스모드 파리에서 가장 뛰어난 패턴 디자인 작품을 선보인 학생에게 수여하는 금바늘상은 16세기 중세시대 갑옷에서 영감을 받은 여성복 컬렉션을 제작한 박혜연 에게 돌아갔다. 박혜연 학생은 소재 속에 솜으로 패딩을 넣고 지그재그로 누빈 스모킹 기법을 이용해 얇은 나일론을 무게감이 느껴지는 전혀 다른 소재로 변화시켰다. 특히 어깨와 가슴, 소매, 허리 등 각 부분에 넣는 패딩 솜의 두께와 스티치의 간격을 달리해 인체 라인을 다양하게 강조해 패턴과 봉제가 뛰어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아동복 전공 윤소정이 지퍼와 버클 등의 패스닝 제품의 특성을 가장 잘 살린 작품에 수여되는 YKK코리아상을, 남성복 전공 노미영이 울을 소재로 한 우수한 작품에 수여하는 AWI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장 우수한 란제리 컬렉션와 남성복 스포츠웨어 작품을 제작한 이여미와 김신영이 각각 좋은사람들상과 카파차이나상을 받았으며, 여성복 전공 이가람이 패션전문지 보그에서 선정한 보그 코리아상을 수상했다.
이번 에스모드 서울 졸업작품쇼의 헤어와 메이크업은 정샘물 아카데미와 MBC 아카데미에서 협찬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3학년 학생들 26 명이 포토그래퍼로 참여해 학생들의 졸업작품 컬렉션 카달로그 제작에 협조했다. 이 밖에도 좋은사람들, AWI, 카파차이나, YKK한국, 쌍영방적, 두산잡지 보그코리아, 에스모드 인터내셔널 등에서 학생들의 졸업작품 제작을 위한 소재협찬과 부상을 제공했다.
한편 대상을 비롯한 전공별 최우수상 시상은 마지막 학년인 3학년 학업성적과 졸업심사 점수를 합산하여 오는 2월 24일, 졸업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