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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드 서울에서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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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셔츠 미니 데필레

  • 작성일2008.09.30
  • 조회수1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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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6일, 1학년 학생들의 첫 번째 작품 발표회인 미니 데필레가 아르누보홀에서열렸다.

지난 3월에 입학한165명의 1학년 학생들은 이번 미니 데필레에서 자신이 디자인, 제작한 셔츠와 블라우스를 패션쇼의 형태로 처음 무대에 올려 선보였다. 학생들은 무대연출, 스타일링, 음악, 헤어, 메이크업 등 쇼를 위한 전 과정을 직접 기획했으며 특히 자신의 작품을 입고 무대에 올라 더 큰 박수를 받았다.

6개 반으로 스테이지를 나누어 진행된 이번 발표회를 위해 1학년 학생들은 총 3주에 거친 스틸리즘 수업을 통해 테마를 정하고 이미지맵 작업, 스타일화, 도식화 등으로 구성된 셔츠 작품집을 완성하였다. 디자인한 4개 모델 중 한 작품을 선택한 학생들은 모델리즘 수업에서 패턴구성, 재단, 봉제 과정을 거쳐 3주동안 셔츠를 실물 제작했다.

미니 데필레 사회를 맡은 김무향 학생은 “에스모드 생활은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힘들고 숨가쁜 시간들이었다”며 “일주일에 사나흘 밤을 새워가며, 주말도 없이 과제물과 씨름했던 그 힘든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던 건 오직 패션에 대한 열정 때문이었으며, 그 열정의 결과물을 오늘 생애 첫 쇼로 발표할 수 있어 가슴이 벅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혜림 교장은 “패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에스모드에 입학한 여러분들이 오늘 가졌던 첫 쇼는 시작일 뿐이며 앞으로 2학년, 3학년으로 진급해가며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더 많은 기회를 있을 것”이라며 “입학식 때 가졌던 열정과 오늘 첫 쇼를 하며 느꼈던 성취감을 꼭 기억하고 졸업작품 컬렉션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니 데필레가 끝난 후에는 1학년 학생들이 제작한 리폼 티셔츠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최우수상은 화이트 면 티셔츠를 손으로 자연스럽게 찢어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효과를 준 박지은 학생에게 수여되었다.

이번 티셔츠 리폼 프로젝트에서 수상한 9명의 작품을 포함한 우수작 20벌은 오는 11월 8일, 도쿄 ‘이케가미 혼몽지’에서 열리는 ‘세계 평화를 위한 자선 티셔츠 캠페인’에 출품, 판매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UNHCR(유엔 난민구호 대책위원회)의 후원으로 에스모드 인터내셔널이 주최하는 행사로, 전세계 에스모드 분교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340점의 티셔츠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부는 난민 구호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티셔츠 리폼 프로젝트 수상자 > 

▶ 최우수상 : 박지은

▶ 우수상 : 김아녜스, 임희선, 황석주, 박미영

▶ 장려상 : 한지숙, 장아름, 김경하, 김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