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MOD NEWS
송지오 대표 특강
- 작성일2008.04.16
- 조회수15569
“패션디자인에 대한 확신을 갖고 ’강한 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세요”
지난 4월 10일, 에스모드 서울 아르누보홀에서 송지오 대표의 특강이 있었다.
1987년 에스모드 파리에서 남성복을 전공하고, 1989년부터 1993년까지 5년간 에스모드 서울 교수를 역임한 송지오 대표는 LG패션의 OMSK 수석 디자이너를 거쳐 1992년 송지오 옴므를 런칭한 한국 패션계를 대표하는 남성복 디자이너이다. 송 대표는 ‘송지오옴므’, ‘송지오블랙’, ‘지오송지오’ 등 하이엔드부터 중저가 홈쇼핑 브랜드까지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공적 역할 모델을 제시해왔으며, 2007년 6월에는 파리 컬렉션에 데뷔, 글로벌 브랜드로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송지오 대표는 이 날 취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패션 디자이너로 갖춰야 할 자세에 대해 강의했다. 송 대표는 “조금만 나태하고 방심하면 바로 경쟁에서 도태되고 외면당하는 곳이 패션계”라며, 정신력과 체력으로 무장된 ‘강한 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또한 송 대표는 “전공분야를 선택하고 졸업작품을 준비하고 있는 현재로서는 패션에 대한 의욕이 넘치겠지만 막상 사회에 나가보면 과연 이것이 내가 원하던 분야인지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있을 것”이라며 “그럴 때마다 에스모드를 입학할 때 가졌던 패션디자이너에 대한 꿈과 확신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최근 파리컬렉션에 진출한 정욱준 동문의 2학년 담임 교수기도 했던 송지오 대표는 “더 많은 것을 가르쳐 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졸업생들을 만나면 항상 미안하다”며 “훌륭한 에스모드 서울 졸업생들과 함께 파리컬렉션 무대에 서고 싶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