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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에게 들어보는 에스모드

선배들이 말하는 에스모드 생활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썸머/정규] 3년만에 꿈꾸던 미래를 현실화 했어요 (B.C COUTURE, 33기 조준식)

  • 작성일2025.02.13
  • 조회수6426
안녕하세요 에스모드 서울에서 남성복을 . 전공한 33기 조준식입니다. 현재 아이돌의 무대 의상이나 배우, 모델들의 광고 의상을 제작하는 B.C COUTURE라는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에스모드 서울에 입학하기 전, 저는 일식 셰프 였습니다. 패션과는 전혀 다른 길을 걷던 사람이었죠. 패션에 대한 꿈을 갖고 있었지만,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완전히 새로운 길을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고민하던 저에게 한 친구가 물었습니다.

"10년 뒤의 너를 상상해봐. 어떤 인생을 살고 싶어?"
그 질문에 저는 주저하지 않고 답했어요.
"내가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살 거야."라고 말이죠.
그 순간 확신이 들었습니다. 지금 도전하지 않으면, 나중에도 결국 같은 고민을 하게 될 거라는 걸요. 그렇게 저는 용기를 내어 패션을 시작했습니다.

패션을 공부하기 위해 주변의 패션업 종사자들에게 어디에서 배우는 것이 좋을지, 많은 조언을 구했습니다. 모든 분들이 "제대로 공부하고 싶다면 에스모드 서울로 가라"고 추천해주었습니다. 저도 직접 경험해보고 싶어, 여름에 진행되는 썸머 클래스를 수강한 후 편입을 통해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했을 때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펜을 제대로 잡아본 적도, 그림을 그려본 적도 없던 저는 간단한 도식화를 그리는 데에도 남들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고, 학우들에게 뒤쳐지기 싫은 마음에 매일 밤을 새워가며 연습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쌓인 날들 덕분에 점점 능숙해지고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매 세컹스마다 도시에를 진행하며 교수님들의 지도 아래 완성도를 높여갔고, 졸업 작품을 만들 때는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에 도달하면서 그동안의 시간과 노력이 보상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는 졸업 후 바로 입사하여 업무를 시작했는데요, 모든 과정이 저에게 익숙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프로세스가 현장의 업무와 거의 동일하게 이루어졌기 때문에, 신입으로 근무할 때부터 능숙하게 일을 해낼 수 있었고 선배들로부터 신뢰를 얻으며 저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능력을 인정받아 신입으로 입사한 지 8개월 만에 팀장으로 승진할 수 있었습니다.

이럴 수 있었던 이유는 에스모드 서울의 탄탄한 커리큘럼 덕분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에스모드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패턴과 메이킹을 제대로 배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꿈꾸던 디자이너는 단순히 스케치만 하고 작업 지시서만 작성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디자인을 직접 기획하고 스케치부터 < , 패턴과 메이킹까지 모두 능숙하게 해낼 수 있는 ‘진짜 디자이너’였기 때문에, 다른 곳이 아닌 에스모드 서울을 선택했고 현재 제 업무의 결과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에스모드 서울 입학 전에는 새로운 길에 대한 도전을 주저하던 때가 분명히 있었지만, 도전하고 나니 10년이 아니라 불과 3년 만에, 제가 꿈꾸던 미래를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에스모드 서울은 제게 '터닝포인트'가 된 곳입니다. 제 인생의 가장 큰 전환점 이었으니까요. 처음엔 두려움도 컸지만, 한 걸음 내디딜 용기를 냈고, 그 선택이 결국 제가 꿈꾸던 미래로 이어졌습니다. 여기서 배운 지식과 경험, 그리고 열정은 단순한 기술을 넘어 제 삶을 변화시킨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에스모드에서 보낸 3년은 단순히 ‘학교생활’이 아니라, 저를 ‘진짜 디자이너’로 성장시키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께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여러분도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시면 좋겠습니다. 미래는 미리 정해진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만들어가는 거니까요. 저처럼, 꿈꾸던 미래를 현실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직접 경험해보시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앞 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