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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에게 들어보는 에스모드

선배들이 말하는 에스모드 생활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썸머/정규] 2주간의 썸머클래스 후 내가 얻은 확신 (2학년 이종민)

  • 작성일2024.06.04
  • 조회수940
안녕하세요,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종민입니다. 22년에 썸머클래스를 수강하고 23년에 에스모드 서울 1학년으로 입학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제 생각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했던 저는 작곡을 하거나 시나 글을 쓰기도 했지만 직업으로 삼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여 일반 4년제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대학생활을 하며 나의 삶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고,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재미있게 살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 후 좋아하는 것들을 추려서 공부하고 시도해보며 해당 직업종사자나 인플루언서, 브랜드 대표님과 면담도 해보았습니다. 
 
그러다 좋아하는 것 중 하나였던 패션을 좀 더 가까이서 경험해보기 위해 집 근처에 맞춤복을 하는 수선집을 찾아갔고, 1년 정도 사장님 옆에 있으면서 사장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면서 패션에 대한 꿈이 조금 더 확고해졌습니다. 그러던 중 ‘넥스트 인 패션’을 통해 김민주 디자이너를 알게 되고 “패션스쿨”이라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패션스쿨을 알아보며 에스모드 서울의 썸머클래스에 대해 알게 되었고, 썸머클래스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이벤트인 ‘썸머클래스 장학생’에도 지원해 면접까지 보았지만, 아쉽게 선발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썸머클래스는 꼭 듣고 싶어서 수강했고, 2주간 정말 힘든 시간이었지만 촘촘하고 체계적인 에스모드 서울의 커리큘럼에 확신이 생겼습니다. 힘들지만 수업에 재미를 느끼며 즐기는 제 자신을 보고 최선을 다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했고, 다음 해 1학년으로 정규과정에 입학하면서 제 본격적인 에스모드 서울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힘들지만 수업에 재미를 느끼며 즐기는 제 자신을 보고
최선을 다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썸머클래스 수강 당시, 그림도, 패턴도, 재봉틀도 한 번도 해본 적 없던 저에게 스틸리즘, 모델리즘 시간은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나는 장면이 두 가지 있는데, 첫 번째는 스틸리즘 시간에 너무 그림이 안 그려져서 혼자 옥상에서 한숨을 엄청 쉬던 순간, 두 번째는 모델리즘 시간에 다른 사람들은 진도를 팍팍 나가는데 저 혼자만 감이 안 잡혀서 땀을 뻘뻘 흘리던 기억입니다. 
 
물론 힘들었지만 수업을 따라가며 결과물을 만들어낼 때 정말 큰 성취감이 있었고 재미있던 기억들도 있습니다. 
 

1학년 생활도 재미있을 때도 있고 힘든 순간도 있는 반복이었고 시간이 굉장히 빨리 갔던 것 같은데요, 학교 커리큘럼 속에서 성장하는 제 자신이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는 생각에 힘이 났던 것 같습니다.에스모드 서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1학년 말에 있었던 창작 원피스 발표 심사 시간입니다. 창작 프로젝트는 제 영감을 발전시켜 실제 옷으로 만들어볼 수 있는 정말 흥미로운 프로젝트인데요. 완성된 창작 원피스를 가지고 교수님들 앞에서 본인의 창작물에 대해 발표하고 설명하는 심사시간은 창작 프로젝트의 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틸리즘, 모델리즘 교수님과 함께 작은 아이디어에서부터 출발해 제가 직접 디자인하고 만든 원피스를 교수님들께 소개하면서 교수님들의 피드백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제작 과정이 워낙 힘들었기 때문에 교수님들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더욱 감사하고 소중하게 느껴졌던 시간이었습니다. 
 

에스모드 서울을 다니면서 느끼는 에스모드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은 ‘교수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놀랄만큼 학생을 생각해주시고 챙겨주시고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고 싶어하시는 모습을 보며, 교수님들의 열정에 놀라기도 하고 자극을 받아 더욱 열심히 공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열과 성의를 다해 가르쳐주시는 교수님들께 배운 것을 바탕으로 저만의 아름다움을 다른 사람에게 설득시킬 수 있는 실력 있는 디자이너가 되는 것이 제 꿈이고 바람입니다!

"에스모드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은 ‘교수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스모드 서울 입학을 희망하는 예비 후배님들에게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걸음만큼 설레고 즐거운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과정이 결코 쉽고 편한 길은 아니지만, 꿈이 있고 확신이 있다면 함께하는 동기들과 교수님들과 함께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 각오는 하고 오세요! ^^)
 
오픈캠퍼스에서 에스모드 서울에 대해 알 수 있는 정보가 정말 많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여해보시는 게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시간을 잘 활용해 재미있고 가치 있는 삶을 디자인해나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제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에스모드 서울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