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ESMOD NEWS

에스모드 서울에서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소식

ESMOD NEWS

무신사 패션 장학생 6기에 우제웅 동문 선정!

  • 작성일2025.09.18
  • 조회수446

우제웅 동문(34기, 남성복)이 이번 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MNFS: MUSINSA NEXT FASHION SCHOLARSHIP) 6기 장학생에 최종 선발됐다.
 
이번 6기에 선발된 장학생은 모두 15팀(23명)으로, 패션 전공자 외에도 브랜드 론칭 경험이 있는 비전공자도 포함됐다. 각 팀은 남성복, 여성복, 여성잡화, 유니섹스 패션 등 브랜드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무신사 측은  차세대 패션 인재 육성을 위해 브랜드 창업 및 사업 구체화 수준에 따라 선발 기준을 3단계로 나눴다고 설명했다. 
 
이에, 사업 운영과 실제 매출 발생 여부 등의 기준에 따라 △브랜드를 실제 운영 중인 ‘그로스(Growth)’ △컬렉션 구상과 샘플 제작 단계의 ‘빌드(Build)’ △초기 아이디어 구상 과정의 ‘시드(Seed)’ 등 3가지 단계로 구분해 선발했다고. 
 
최종 선발된 약 32%가 브랜드를 실제로 론칭해서 운영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에스모드서울 우제웅 동문 역시 현재 '343'이라는 모자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343service.co)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앞으로 9개월간 브랜드 기획부터 상품 제작, 유통, 마케팅 등 브랜드 운영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실무 교육을 매달 받는다. 또한 장학생에게는 시제품 생산비 명목으로 1팀당 5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2026년 5월까지 패션 특화 공유오피스인 ‘무신사 스튜디오 신당점’ 내에 거점 업무 공간이 지원 될 예정이다. 

♦ 다음은 우제웅 동문과의 미니 인터뷰
 
Q1. 이번 무신사 6기 장학생에 선정되셨어요. 먼저 소감, 여쭤보고싶어요.
무신사 장학생으로 선정된 것이 아직도 실감이 잘 나지 않습니다. 늘 브랜드를 준비하며 자금적인 고민이 가장 컸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 더 자신 있게 제 작업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무엇보다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2. 어떤 부분을 주력해서 준비하셨을까요?
저는 제 브랜드의 뚜렷한 정체성을 보여주는 데 집중했습니다. 단순히 멋있는 결과물보다는, 왜 이런 디자인을 하게 되었는지, 제게 의류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해 스토리와 비전을 풀어내는 과정에 힘을 쏟았습니다. 또 현실적인 브랜드 운영 전략과 실행 가능성을 함께 보여드리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Q3. 우제웅 동문이 선정된 주요 포인트가 있을까요?
아마도 모자를 악세사리위 범주가 아닌 주인공으로 만든다”는 제 비전이 심사위원분들께 새롭게 다가갔던 것 같습니다. 또, 단순히 디자인만이 아니라 실제로 시장에 어떻게 풀어낼지에 대한 계획이 구체적이었다는 점도 높게 봐주신 것 같습니다.
 
Q4. 앞으로 계획은 어떻게 될까요?
우선 이번 지원을 바탕으로 제 브랜드 343을 온라인 스토어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입니다. 초기에는 수익성과 화제성이 높은 디자인부터 선보이고, 이후에는 브랜드의 철학을 더 깊이 담은 라인업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의류까지 확장해, 343이 단순한 헤드웨어 브랜드를 넘어 하나의 문화적 언어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Q5. 끝으로, 열공하고 있는 에스모드서울 재학생들에게 한마디 전해주세요.
학교에서 배우는 시간이 때로는 힘들고 버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얻는 시각과 경험이 결국 가장 큰 자산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흔들릴 때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기본을 다지는 마음으로 버텼습니다. 여러분도 각자의 속도로, 자신만의 언어를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