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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드 서울에서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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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드 루베, 에스모드 파리에서 온 교환학생 5인

  • 작성일2024.09.10
  • 조회수1517
2024학년도 2학기 시작과 함께, 프랑스 에스모드 1학년 학생들이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서울을 찾았다. 
 
에스모드 루베(ESMOD Roubaix)에서 온 아나엘(Anaele)과 갸랑스(Garance), 에스모드 파리(ESMOD Paris)에서 온 에바(Eva), 루나(Luna), 모르간(Morgane), 총 5명의 학생들은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3주간의 시간동안 수업을 들으며 서울패션위크를 관람하고 한국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루베 학생들은 에스모드 서울을 처음 방문한 '1호 교환학생'으로 기록됐다. 
 
5명의 학생들이 서울로 교환학생을 온 이유는 저마다 달랐다. 루베 캠퍼스의 아나엘은 '한국 패션문화를 경험해 3학년 작품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갸랑스는 '한국의 염색, 매듭, 보자기 등에 대한 테크닉을 배우고 향후 컬렉션에 접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의 자수와 조각보의 테크닉을 알고 싶었다'는 파리캠퍼스의 에바와 루나에 이어 모르간은 "한국에 관심이 많아서 한국어를 공부했고, 에스모드 서울에 진학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결국 교환학생으로 오게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3주간, 학생들은 <스틸리즘> 수업에서  본인들의 관심사를 적극 반영한 마켓 리서치를 했고,개인의 유니버스를 녹여낸 도식화, 무드보드를 완성했다. 특히, Luna와 Morgane은 한국, 일본 아티스트를 각각 조사해 그들에게 받은 영감을 스틸리즘 과제로 풀어내 한국 교수진의 주목을 받았다. <모델리즘> 수업에서 교수진의 1대1 코칭이 큰 도움이 되었다는 교환학생들은 프랑스에서도 배웠던 내용이지만 서울의 정교한 모델리즘 테크닉에 아주 많은 배움을 얻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파리의 루나는 현재 서울에서 1학년 학생들이 작업하는 창작셔츠 프로젝트에 교환학생들도 참여하며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에스모드 서울 디렉션은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다음 교환학생 커리큘럼에 반영하겠다는 피드백을 더했다.  
 

3주간의 작업물을 살펴본 홍인수 교장은 "짧은시간동안 모두 정말 잘 했다. 스틸리즘의 경우 자신들의 유니버스를 잘 보여줬다. 영감부터 디자인까지, 모든 컨셉이 재미있다. 디자인도 일관성있게 진행됐다. 놀라울 정도다. 각각의 취향을 잘 파악할 수 있는 결과물이다"라고 칭찬했다. 
 
한국에서 경험한 좋았던 점으로 학생들은 단연 서울패션위크를 꼽았다. 특히, 루베 캠퍼스 학생들의 경우 패션쇼에 대한 경험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쇼를 직접 볼 수 있어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파리패션위크에도 참석한 적이 있었다는 파리 학생들은 한국 디자이너의 쇼를 서울에서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쇼에 선물까지 놓아져있어서 감동이라는 후문을 전했다. 한국의 사찰에서 보았던 장식, 북촌의 한옥마을, 야식을 먹은 경험과 한국의 전시 관람 등, 저마다 한국에서 기억에 남는 경험을 이야기했지만, 5명의 학생들 모두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한국 친구들을 사귄점을 베스트로 꼽았다. 교환학생들은 프랑스에 돌아가서, 에스모드 서울로의 교환학생을 적극 홍보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