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MOD NEWS
다양한 패션직군 동문 특강
- 작성일2016.04.22
- 조회수12314
![]() |
에스모드 서울 출신의 실력 있는 패션계 실무자들로 구성된 '다양한 패션직군 동문 특강'이 본교에서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 9일과 15-16일, 19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패션디자이너 외 다양한 패션관련 직업군을 알아보고 패션계 각 처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동문 선배들을 소개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진로모색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특강에는 비스포크 디자이너(3기 윤광식, mo'better chic), 아동복 디자이너(12기 오승규, 퍼스트 어패럴), 스타일리스트(14기 홍세현, OZ FACTORY), 모델리스트(15기 박욱, HAZZYS), VMD(16기 안만성, AIGLE), 기획MD(19기 김성훈, 지오지아), 패션에디터(20기 윤샘, LUEL), 바잉MD(23기 조대혁, 163.com/23기 심현아: LAP), 테크니컬 디자이너(23기 박해선, LF), 란제리 디자이너(23기 오수빈, 비너스/23기 박종혁, 좋은사람들)의 총 10개 직군 12명의 동문이 참여해 재학시절 경험담과 진로를 정하게 된 과정, 현재 하고 있는 일, 취업 팁 등의 열정적인 조언을 전했다.
비스포크 전문숍 대표인 윤광식 동문은 "비스포크 디자이너는 디자인부터 실루엣, 바느질까지 책임지는 사람이기 때문에 모든 과정을 다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런 점에서 에스모드 서울에서 배운 스틸리즘, 모델리즘 과정은 작업 시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든 ‘책임지는 디자이너’가 될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스스로 옷을 많이 입어볼 것과 모델리즘을 잘 할 것, 봉제지식을 갖출 것, 나아가 설득의 기술을 터득할 것을 힘주어 말했다.
업무현장에서 에스모드 서울 출신임이 자랑스럽다고 말하는 동문도 눈길을 끌었다. 란제리 디자이너인 오수빈 동문은 "에스모드 입학 때부터 란제리 디자이너가 목표였다. 작업 시, 학교에서 배운 것을 활용할 때면 내가 에스모드 서울 란제리 전공 졸업생임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재학 중 란제리 디자인실에서 아르바이트를 정말 많이 했고 그 당시 좋은 인상을 남겼더니 신입 지원 시 큰 도움을 받았다.”고 함께 자리한 박종혁 동문과 입을 모아 말했다.
MD 직군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은 ‘시장조사’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기획MD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훈 동문은 “MD는 컨셉과 아이디어를 내는 브레인스토밍 부터 기획회의, 품평회, 원단 비딩 등 상품이 생산되는 모든 과정에 관여한다.”며 트렌드 읽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시장조사를 정말 많이 할 것’을 권유했다. 또, 바잉 MD의 역할과 자질을 이야기한 조대혁 동문은 "2학년 시절 MD로 진로를 확실히 정한 뒤 매주 시장조사를 하고 시장조사 다이어리를 작성했던 것이 취업 면접 시 강점으로 발휘했다."고 밝히며, “분석 작업이 많기 때문에 숫자에 강해야 하며, 숫자자료를 체계화 할 수 있는 엑셀 프로그램 능력을 업그레이드 하라”고 말했다.
포트폴리오 준비의 중요성도 언급됐다. 신입 지원 시 포트폴리오가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한 AIGLE 소속의 VMD 안만성 동문은 “3년간의 성장과 발전을 보여주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고 말했다.
한편, 테크니컬 디자이너 박해선 동문은 “테크니컬 디자인은 정확한 디테일이 필요한 분야다.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면서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연습을 지속하라”고 조언했고, 패션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는 윤샘 동문은 “다른 친구들과 달리 나는 입학 당시부터 남성지 패션에디터가 꿈이었다.”며, “잡지사 에디터를 희망한다면 스마트폰 대신 펜과 노트를 가지고 무엇이든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반드시 영어공부를 하라.”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