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MODIANS NEWS
[Bonjour Esmodians] 9기 염학선 (Marc-ecko 브랜드장)
- 작성일2016.04.20
- 조회수6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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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속 브랜드와 현재 하고 계신 일을 소개해주세요.
중국 La-chapelle 그룹 산하 Marc-ecko 브랜드에서 브랜드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론칭을 담당했고, 현재 브랜드 총괄로 기획, 디자인, 생산, 영업, 매장관리, 매장확장, 예산관리 등 전 부문의 관리자로 있습니다.
Q. 에스모드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수도 없이 밤샜던 기억들입니다. 에스모드는 시간관리가 엄격한 곳이죠. 아이디어가 많아도 완성도가 좋지 않으면 진학도 졸업도 어려운 곳입니다. 재학 때 동기들끼리 새벽에 안부전화 돌리며 서로 경쟁했었는데요, 그런 열정들과 시간관리의 중요성은 에스모드에서 배운 가장 큰 자산이라 할 수 있습니다.
Q. 에스모드에서 공부한 것들이 어떤 도움이 되고 있나요?
일을 진행하다가 어떤 순간에, 때론 다른 대학 출신들과의 경쟁을 통해서, 아니면 본인의 디자인 내공이 깊어짐에 따라 에스모드 커리큘럼의 깊이를 깨닫는 순간이 있습니다. 이는 에스모드에서 그냥 몇 번 경험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깊이 있게 접근하고 연구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때로는 패턴의 차별화를 통해서 시즌 전체 기획의 뼈대를 잡을 때도 있고, 봉제 방법의 차별화를 통해서 브랜드 DNA를 보강할 때도 있습니다. 스틸리즘과 모델리즘을 동시에 배운 강점이랄까요? 이런 것들은 여타 교육기관 출신들에게서는 볼 수 없는 차이점입니다.
Q. 다시 에스모드 1학년으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요?
동기들이나 선후배들과 같이 브랜드를 론칭해 보는 것입니다. 훗날 아주 큰 자산이 될 경험이 될 것입니다.
Q. 에스모드 서울은 나에게?
에스모드 서울은 저에게 하버드 그 이상입니다. 2009년도에 중국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알게 됐습니다. 에스모드 졸업장은 해외 어디서나 인정 받는다는 것을요. 해외에서는 서울의 여타 대학들보다는 에스모드가 메리트 있다는 것을요. 에스모드를 졸업했다는 것 하나로 굳이 더 많은 부연설명이 필요 없다는 사실이 참 짜릿합니다. 그래서 해가 지날수록 박윤정 이사장님께 정말 깊이 감사 드립니다.
** '봉쥬르 에스모디안'은 에스모드 서울 졸업생의 근황을 알아보고 그들의 경험담을 나누는 코너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