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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김세연 박근리, 대한민국 패션대전 대통령상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 작성일2015.11.10
  • 조회수17274
대상(대통령상) 3학년 김세연

10일 오후, 신인 패션 디자이너의 등용문인 '제33회 대한민국패션대전'에서 에스모드 서울 3학년 김세연 학생(25)이 대통령상인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에스모드 서울 3학년 박근리 학생(27)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인 은상을 차지해 에스모드 서울 재학생이 1등과 3등의 주요 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올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패션대전은 대상에 대통령상이 수여되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 권위의 패션 콘테스트. SETEC 학여울 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휴먼사람'이 주제였으며 컬러, 소재, 디자인 등 한국적 요소를 가미하는 것이 미션이었다. 총 515명이 작품을 출품했으며, 지난 5월부터 총 네 단계 관문인 디자인 맵, 실기시험, 브랜드협업 PT, 실물의상 심사를 거쳐 창조성이 돋보인 작품을 선보인 15명을 선정해, 10일 시상과 함께 패션쇼를 진행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세연 학생의 작품은 '교량(橋梁)'이라는 제목으로, 조선 후기 화가인 신윤복과 오스트리아 표현주의 화가인 에곤실레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여성의 미학과 남성의 테일러링을 완성도 있게 표현했다.
 
서양복식의 클래식한 아이템에 동양복식의 직선적인 라인을 결합해 입체패턴으로 실루엣을 찾아 새로운 스타일링으로 제시하고, 고구려 벽화의 텍스쳐와 조각보를 현대적으로 재 조합한 새로운 프린트를 개발해 쉬폰 소재와 니트, 매쉬를 이용한 새로운 시스루룩을 연출해 여성의 미학을 살렸다. 
 
울, 면, 레더, 쉬폰, 니트, 매쉬 등을 주 소재로 사용하고 소재의 특성에 맞게 프린트를 개발했으며, 다양한 실을 사용해 손 자수터치로 포인트를 준 것도 높은 평가에 주효했다. 
 
김세연 학생은 "그 간의 작업과정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열심히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과 응원해준 친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대한민국 패션계에 한 획을 긋는 디자이너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세연 학생에게는 5백 만원의 상금과 패션비즈니스 지원금 1천5백만원의 2천만원 상당의 상금과 함께 세계적인 패션스쿨 에스모드 파리 1년 유학의 기회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3학년 박근리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인 은상을 수상한 박근리 학생의 작품은 한국인의 '미의식'에서 힌트를 얻었다. 한국의 처마와 당의에서 보여지는 라인의 아름다움과 문양을 활용해 니트 소재를 개발하고, 다양한 소재의 프린지를 통해 현대적인 감성을 표현했다. 은상 수상자에게는 총 7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졌다. 
 
대한민국 패션대전은 국내외 거주 한국 국적 보유자이면 연령, 경력, 소속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에스모드 서울은 지난 12회, 13회, 21회, 23회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33회에 다섯 번째 재학생 대상 수상자를 배출해 가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 있는 패션교육기관이라는 칭호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