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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학생들의 셔츠 미니데필레 ‘One Small Step, One Awesome Shirt’

  • 작성일2015.11.03
  • 조회수12641
10월 29일, 2015학년도 1학년 학생들의 첫 번째 패션쇼인 셔츠 미니 데필레가 ‘One Small Step, One Awesome Shirt’ 라는 타이틀로 아르누보홀에서 열렸다. 
 
에스모드 서울 1학년의 미니 데필레는 학생 전원이 모두 셔츠 디자인, 제작에 이어 음악선정, 무대연출, 헤어, 메이크업 등의 쇼를 위한 전 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자신이 만든 작품을 입고 무대에 오르는 ‘100% 학생 주도형 패션쇼’로 유명하다. 이번 쇼에서 학생들은 총 107벌의 셔츠를 선보였다.   
총 5개의 테마로 구성된 무대는 구조적이고 절제미가 돋보이는 <화이트>, 비비드한 색감의 통통 튀는 <스포츠>, 레트로적 분위기의 <펀 70’s>, 절도 있는 제식이 돋보이는 <밀리터리>, 어둡고 무게감 있는 <스웨거> 로 이뤄져 각기 다른 분위기의 매력을 뽐냈다. 
 
이 날의 미니 데필레를 위해 1학년 학생들은 3주에 걸친 스틸리즘 수업을 통해 테마를 정하고 이미지 맵 작업, 스타일화, 도식화 등으로 구성된 셔츠 작품집을 완성했고, 모델리즘 수업에서 패턴구성, 재단, 봉제 과정을 거쳐 셔츠를 실제로 제작했다.
 
장혜림 교장은 "패션을 공부하고 생애 처음 해보는 첫 쇼, 첫 무대는 학생들이 훗날 디자이너가 됐을 때 미소 지으며 떠올릴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이다. 입학해서 처음 배우는 것들이 많았을 텐데 짧은 기간 안에 놀라운 성과를 낸 것이 대견하다. 한국 패션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앞으로 남은 2년을 더 즐겨주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미니 데필레가 끝난 후에는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인 ‘셔츠 우수작 부문’과 함께 이번 행사의 ‘포스터 디자인 콘테스트 부문’이 진행됐다. 포스터 디자인 콘테스트는 1학년 전학생을 대상으로 미니 데필레의 타이틀과 디자인이 어우러진 포스터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것으로, 셔츠컬렉션 이라는 주제와 1학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다는 이미지를 개성 있게 표현해내는 것이 미션. 심사 결과 최우수상 1작품과 입선 4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1학년 김솔이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이번 행사의 공식 포스터로 활용됐다.
 
본격적인 셔츠 작품 심사 결과,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7명, 총 1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 중 대상은 첫 번째 <화이트> 스테이지에 올랐던 이수연 학생에게 수여됐으며, 부상으로 보그 코리아 1년 정기 구독권과 에스모드 서울 개교 25주년 기념 작품집 이 증정됐다.
 
이수연 학생의 작품은 빅터앤롤프의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셔링을 디자인 포인트로 잡고 기본 셔츠에 여러 부분 포인트를 넣었다. 한쪽 허리부분을 셔링 잡아 허리의 반쪽이 노출되도록 했으며, 착용시 원피스처럼 보이기도 하고 셔츠처럼 보이기도 하는 유니크한 디자인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수연 학생은 “에스모드 서울에 입학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나에 대한 자신이 없을 때 받은 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평소에 옷을 만드는 것은 자신 있었지만 디자인은 자신이 없어서, 옷을 잘 만들어서 칭찬을 받아도 100% 만족감이 없었다. 이번에야말로 조금이라도 인정받은 것 같아 자신감이 생겼고, 2학년을 더 열심히 해 나갈 힘이 생겼다. 내년에는 더 열심히 해서 장학금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날 미니 데필레에는 약 120여 명의 학부모, 친구들이 참석해 1학년 학생들의 생애 첫 패션쇼를 축하했다.   
 
 
▶대상: 이수연<셔츠 미니데필레 수상자>
▶금상: 김지수 
▶은상: 공인정, 김솔이
▶동상: 김태환, 손인영, 손희진
▶장려상: 김슬기, 김의현, 박가영, 서용찬, 신상철, 윤영승, 이아영
 
<미니데필레 포스터 디자인 수상자>
▶최우수상: 김솔이
▶입선: 정유정, 유혜진, 신상철, 김정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