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MOD NEWS
2015 에스모드 인터내셔널 분교장 회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성황리 열려
- 작성일20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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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에스모드 인터내셔널 분교장 회의가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렸다.
14개국 21개 분교에서 모인 50여명의 각 분교 대표들은 지난 1년간 교육의 결과물인 학생들 작품을 갖고와 비교·평가하며 각국의 문화적인 영감을 상호 교류하고, 분교망을 최대로 활용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프닝 행사와 국제쇼는 쿠알라룸푸르를 대표하는 쇼핑몰인 파빌리온(PAVILLION) KL에서 열렸다.
오프닝 세레모니로 중국식 페스티벌 드럼 공연이 열려 특유의 웅장함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스테이지는 에스모드 쿠알라룸푸르 개교 이래 첫 졸업생들의 졸업작품 무대가 펼쳐졌고, 연이어 열린 2015 국제쇼에서는 세계 각국의 문화를 반영한 다양한 디자인과 테크닉의 크리에이티브한 개성 넘치는 의상들이 런웨이를 빛냈다. 이 자리에는 각 분교 대표들과 말레이시아의 패션계 유명인사들을 포함한 400여명이 참석해 꾸뛰르 부터 스트리트 웨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열광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2015 모던 바틱 패션 컴페티션’. 말레이시아 전통 원단인 바틱(batik)과 하네스(harness)를 모티브로 한 최고의 드레스 디자인을 가리는 자리였다. 에스모드 서울을 비롯해 두바이, 오사카, 도쿄, 베를린, 리옹, 루베 등 에스모드 16개 분교의 작품 가운데 에스모드 파리 작품이 'Best of the Best Award'로 선정됐다. 카키 컬러의 바틱 소재로 제작된 이 작품은 어깨부분을 메틸로 된 아치모양의 구조물로 장식했으며 옷의 중간 부분에는 체인을 달아 주목도를 높였다. 작품 평가에 참여한 국제 무대에서 활동하는 말레이시아 디자이너는 파리의 작품을 ‘바틱의 새로운 해석’이라 평했다.
이후, 팡코르 라웃 리조트 (Pankor Laut Resort)에서 이어진 회의에서는 에스모드 그룹 전체가 우수한 패션 교육을 지속하기 위한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스모드 그룹 회장인 사토루 니노는 “우리는 더 큰 창의성과 독창성, 그리고 ‘무엇이 새로운 것인지’ 더 눈 여겨 봐야 한다.”며 각 분교가 더욱 밀접하게 협력함과 동시에 경쟁자로 더욱 발전하자고 격려했다
에스모드 국제회의를 처음 주최한 에스모드 쿠알라룸푸르 이사장인 탓순 호이(Tatsun Hoi)는 “에스모드 인터내셔널 회의는 단지 다른 문화권의 학업에 영감을 얻고 배움을 공유하고 비평하는 자리가 아닌,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젊은 패션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에스모드가 국제적인 사명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어떻게 글로벌한 배움을 선사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는 기회의 장이다.”라며 국제회의의 의미를 정의했다
국제회의 마지막 날 행사에는 말레이시아 출신 세계적인 구두 디자이너 지미추(Jimmy Choo)가 초대돼 에스모드 인터내셔널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유종의 미를 더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교망을 갖춘 패션 교육기관인 에스모드는 국제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앞서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실력 있는 패션디자이너들을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전 세계 14개국 21개 캠퍼스가 운영 중이며, 활발한 국제교류 시스템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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