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MOD NEWS
‘Maison d’ESMOD’ 워크샵 성료
- 작성일2006.07.04
- 조회수12916
- 2학년 학생 작품 400여벌 92% 판매
지난 7월 1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청담동 구 홍은정 매장에서 열린 2학년 학생들의 워크샵 ‘Maison d’ESMOD’가 천 이십 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성료되었다.
이번 ‘Maison d’ESMOD’ 워크샵을 위해 에스모드 서울 2학년 학생들은 올 여름 최신 트렌드를 분석, 20대 초반 여성을 타겟으로 총 400여 벌의 작품을 제작해 하루 동안 일반인을 대상으로 판매했다.
총 110 명의 학생들은 그룹별로 모던 페미닌, 아방가르드, 미니멀리즘, 그런지 로맨틱 등 서로 다른 컨셉을 정해 ‘Subdeb’, ‘Anforme’, ‘Nu’, ‘D’ana’, ‘Aise’ 등 총 8개의 브랜드를 런칭했고, 이번 행사를 위해 총 8주간 디자인부터 패턴, 봉제, 브랜드 네이밍, 가격 책정까지 상품 기획부터 제작,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였다.
이 날 행사는 하나밖에 없는 유니크한 의상을 구입하기 위해 온 압구정동과 청담동의 트렌드 세터들뿐만 아니라 유명 디자이너, 프레스, 백화점 MD까지 패션계 관계자들로 하루 종일 성황을 이뤘다.
한 벌밖에 없는 옷을 아쉬워하며 같은 옷을 주문 제작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묻는 고객들도 많았으며, 오픈 세 시간만에 100 여벌의 티셔츠 기획상품이 모두 판매되는 등 고객들은 학생 디자이너들의 독특하면서도 저렴한 의상을 매우 만족스럽게 구입했다.
또한 학생들은 영업, 홍보, 물류, 판매 등 패션 업체의 각 업무별로 조직을 구성해 택 작업, 검품, 브랜드별 카탈로그 제작, 매장 디스플레이까지 셀렉트샵이 갖추어야 할 모든 것에 세세하게 신경써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매장을 찾아 학생들의 작품을 구입한 쌈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천재용 실장은 “기대한 것 이상으로 디자인과 봉제 수준이 뛰어난 작품들이 많아 놀랐다”며 “학생들의 자유로운 디자인 전개 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학생들의 자유로운 창작능력이 기업체 입사 후에 억압되지 않도록 패션업체 디자인 실장으로서 앞으로 더욱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Masion d’ESMOD’ 1일 셀레트샵 사장직을 맡은 에스모드 서울 2학년 김한술 학생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그간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의류업체 비즈니스에서의 모든 프로세스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도 현장에서 고객이 내가 만든 옷을 사가는 모습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스모드 서울은 1997년부터 보끄레 머천다이징, 레니본, 톰보이, 쌈지 등 매년 유명 패션 브랜드와 워크샵을 진행해왔으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1일 판매 방식의 워크샵 Maison d’ESMOD는 학생들의 뛰어난 창의성이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작품과 원활한 브랜드 운영으로 패션계 관계자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에스모드 서울은 기업과의 연계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이번 ‘Maison d’ESMOD’ 워크샵과 같은 행사를 수시로 개최, 현장 실무에 강한 패션 전문인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학생 스스로 브랜드를 직접 운영하는 이번 워크샵은 실무에 강한 에스모드 서울의 강점을 잘 드러내는 신선한 시도로 평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