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MOD NEWS
에스모드 서울 제 15회 졸업작품 발표회 성료
- 작성일200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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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드 서울 제 15회 졸업작품 발표회가 지난 2월 15일(학부모를 위한 쇼)과 16일(프레스쇼), 양일 간에 걸쳐 에스모드 서울 아르누보홀에서 패션, 언론계를 포함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The Show”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졸업작품 발표회는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등 각 전공별 총 59명(마케팅 전공 8명 제외)의 15회 예비 졸업생들의 작품 180여 점이 9개의 주제로 나뉘어 선보였다.
이번 졸업작품 발표회를 위해 방한한 에스모드 파리 아트디렉터 크리스틴 발터 보니니(Christine WALTER-BONINI)씨는 축사를 통해 “뛰어난 소재개발과 컬러 등 타 분교와 차별화되는 에스모드 서울만의 고유한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다”며 “파리 컬렉션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진태옥 선생님이나 우영미 선생님처럼 오늘 졸업작품을 선보인 에스모드 서울 3학년 학생들을 곧 파리에서 만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개교 이래 매년 외부인사를 초빙, 졸업작품을 심사하고 있는 에스모드 서울은 이 날 졸업작품 발표회에 앞서 2월 9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패션업계 실무자 35명으로 구성된 1차 심사위원과 패션계 대표급 인사들로 구성된 16 여명의 2차 심사위원들에게 학생들의 작품을 평가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예년에 비해 작품의 완성도와 디자인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되었고 다양한 소재와 패턴을 사용해 창의적인 디자인을 시도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며 “특히 작품성뿐만 아니라 테마를 잘 살린 세련되고도 실용적인 아이템이 많았다”고 입을 모았다.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심사위원상은 현대 남성의 양면적인 이미지를 다양한 절개와 패치, 섬세한 소재개발을 통해 활동적인 아웃웨어와 레이어드 아이템으로 표현한 남성복 전공 정문석에게 돌아갔다.
또한 에스모드 파리에서 가장 뛰어난 패턴 디자인 작품을 선보인 학생에게 수여하는 금바늘상은 철거직전의 아파트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인체곡선을 따라 흐르는 비규칙적인 절개라인과 패턴의 변형을 이용한 작품을 제작한 여성복 전공의 최지영에게 수여되었다.
한편 남성복 전공 장필규가 에스까다코리아상을, 텐셀 소재의 특성을 가장 잘 살린 작품에 수여되는 렌징상과 텐셀상은 여성복 전공 위서현과 아동복 전공 박기련에게 각각 수여되었으며, 여성복 전공 채은영이 울마크 컴퍼니에서 울을 소재로 한 우수한 작품에 수여하는 울마크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대상을 비롯한 전공별 최우수상 시상은 마지막 학기의 학업성적을 반영하여 오는 2월 24일, 졸업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심사위원상 : 정문석(남성복)
▶ 금바늘상 : 최지영(여성복)
▶ 에스까다코리아상 : 장필규(남성복)
▶ 렌징상 : 위서현(여성복)
▶ 텐셀상 : 박기련(아동복)
▶ 울마크상 : 채은영(여성복)
▶ YKK코리아상 : 유진(마케팅)
▶ 아이사랑상 : 김진주(아동복)
▶ 짐탐슨상 : 김유미(아동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