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MOD NEWS
에스모드 서울, 랑콤 컬러 디자인 어워드 성황리에 마쳐
- 작성일200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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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1일, 에스모드 서울과 세계적인 뷰티 브랜드 랑콤이 8개월여간 준비한 랑콤 컬러 디자인 어워드(Lancome Colour Designs Awards)가 서울 삼성동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세계적인 뷰티 브랜드로 명성이 높은 랑콤에서 주최하는 ‘랑콤 컬러 디자인 어워드’는 각국에서 가장 명망 있는 패션 스쿨 학생들을 대상으로 ‘랑콤의 메이크업 룩에서 영감을 받은 의상’을 제작하는 행사로, 에스모드 서울은 작년에 이어 한국 독점 파트너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2001년 영국 런던의 세인트 마틴 스쿨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랑콤 컬러 디자인 어워드는 2005년 한국, 중국, 일본, 영국, 호주, 이스라엘 등 5개국으로 확대되면서 명실공히 세계 패션계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5개국에 프랑스, 캐나다, 네덜란드, 싱가포르, 타이완, 말레이지아 등 총 15개국에서 예선을 거쳐 선정된 국가별 3명의 수상자들이 2006년 7월 프랑스 본선에 참가, 본선심사와 패션쇼를 가질 예정이다.
본교 3학년 여성복 전공 학생들 중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6명의 학생들은 랑콤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Gucci Westman이 2006년 S/S 테마로 선정한 ‘한여름 밤의 꿈(L’Enchanteresse)’을 주제로 8개월 여 동안 작업했으며, ‘꿈속의 신비로운 여인’, ‘사랑에 빠진 로맨틱한 여성’, ‘미스터리하면서도 자신감에 넘치는 현대적 요정’의 이미지가 총 48벌의 작품으로 구현되었다.
이 날 심사를 위해 디자이너 루비나, 디자이너 오은환, 디자이너 홍은주, 사진작가 조선희,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 아나운서 김성경, 패션 잡지 엘르 신유진 편집장, 중앙일보 문화부 조도연 기자, 얀 르 부르동 로레알 코리아 부사장, 본교 장혜림 교장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국내외 패션, 뷰티계의 저명 인사들이 참석했다.
심사위원들은 모더니티, 페미니티, 혁신성, 컬러, 텍스쳐를 기준으로 학생들의 작품을 심사했으며, 여성스러움과 현대적 고상함이 잘 표현된 작품에게 수여되는 Modern Feminity 상은 고대 그리스 여신상과 한국의 건축물에서 보여지는 요소들을 작품으로 표현한 최지영 학생에게 돌아갔다.
또한 파우더리한 메이크업의 느낌을 참신한 소재개발과 다양한 소재들의 믹스 & 매치로 잘 살려낸 채은영 학생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소재 개발이 돋보이는 작품에게 수여되는 Innovation 상을, 유리를 투과하는 빛이 물체에 반사되는 느낌을 주제로 조각보를 응용한 디자인을 선보인 이영화 학생이 랑콤 컬렉션의 색채와 질감을 패션으로 가장 잘 구현한 작품에 수여되는 Color & Texture 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인어공주, 팅커벨, 여신 등을 연상시키는 아름답고 로맨틱한 여인의 이미지가 글래머러스하면서도 행복한 분위기로 작품으로 나타났다”며 “작품의 테크닉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완성도가 높고, 16명 학생들이 제작한 48벌의 작품이 모두 뛰어나 수상자를 가리기 매우 힘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랑콤 컬러 디자인 어워드’ 한국 예선에서 수상한 최지영, 채은영, 이영화 세 학생은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 전세계 15개국에서 온 유명 패션 스쿨 학생들과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