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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드 서울 최지영, 대한민국 패션대전 대상 수상

  • 작성일2005.11.12
  • 조회수16447

■ 대통령상(대상) : 최지영(여성복)
■ 국무총리상(금상) : 전선영(여성복)
■ 장려상 : 지윤희(여성복)
■ 입선 : 심규석(여성복), 배준(남성복), 민지정(여성복), 장명화(여성복)


지난 11월 11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제 23회 대한민국 패션대전에서 본교 최지영 학생이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선영 학생과 지윤희 학생이 각각 금상인 국무총리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에스모드 서울 재학생이 대한민국 패션대전 1등상과 2등상을 모두 휩쓰는 개가를 올렸다.

최지영 학생은 네 번째 에스모드 서울 재학생 대상 수상자로 본교는 지난 12회(1기 길연수 동문)와 13회(5기 김다인 동문) 그리고 21회(13기 김명진 동문) 대한민국 패션대전에서 이미 대통령상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산업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후원하고 한국패션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수상자 3명을 비롯, 심규석, 배준, 민지정, 장명화 학생까지 총 7명의 에스모드 서울 재학생이  본선에 진출, 명실공히 국내 최고 권위의 패션 컨테스트에서 에스모드 서울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

‘Fashion 2010’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올해 대한민국 패션대전에는 총 337명이 참가하여 디자인맵 심사, 실기시험, 실물 및 면접심사 등 5개월여 동안 창의성, 실용성, 컬러감각, 코디네이션 능력, 트렌드 감각, 소재개발 및 응용능력 등 패션의 모든 부문에 대한 세심한 심사를 거쳤다.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지영 학생은 ‘L’appartement hermetique(밀폐된 아파트)’이란 테마로 철거직전의 아파트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인체곡선을 따라 흐르는 비규칙적인 절개라인과 패턴의 변형을 이용한 작품을 제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지영 학생은 상금 5백만원과 함께 해외 패션 기관 연수의 특전을 누리게 됐다.

또한 금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전선영 학생은 ‘Secret over the wonderland’라는 테마로 음악요소와 중세 복식을 새로운 형식의 주름과 리드미컬한 비즈장식 등 현대적인 라인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였다.

장려상을 수상한 지윤희 학생은 입체로 구성된 볼륨감 있는 칼라, 과감한 커팅, 실로 연결된 패턴으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Deconstruction in Shadow 2010’라는 테마로 표현했다.

대상을 수상한 최지영 학생은 “어렸을 때 보았던 철거중인 아파트의 갈라진 벽과 무너진 구조물들의 라인을 패턴의 절개라인에 응용, 인체곡선을 따라 흐르도록 옷의 볼륨에 적용시켰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또한 최지영 학생은 “패션 디자인 공부를 하면 할수록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과 마치 자신이 컨테스트에 나가는 것처럼 열심히 도와준 친구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금상을 수상한 전선영 학생은 “직장인 락밴드 ‘블루스’의 보컬로 활동하는 등 평소 음악에 관심이 많았고 음악에서 디자인 영감을 많이 얻는 편”이라며 “피아노 건반의 블랙 앤 화이트를 기본 컬러로 사용하고 중세 복식 양식에 음악가들의 가발 장식과 오선지 형식의 스티치로 포인트를 주었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지윤희 학생은 “패턴 조각이 많아 봉제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힘들었지만 컨테스트 준비를 통해 꼼꼼하고 섬세하게 작업하는 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회고하면서 “주말에도 소재개발, 봉제작업 등 작품 컨펌을 위해 애써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