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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드 서울에서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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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년 기념 전시, LE TEMPS DE ESMOD 후기

  • 작성일2004.09.24
  • 조회수1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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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패션 디자인 학교 에스모드 파리의 한국 분교, 에스모드 서울이
올해로 개교 15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한 패션 교육 전시회,
“LE TEMPS DE ESMOD”가 지난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에스모드 서울 아르누보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금까지 배출된 에스모드 서울 졸업생들의
여러 졸업 작품들을, 패션의 핵심 요소인
소재
(MATIERE), 컬러(COULEUR),
구조(STRUCTURE)와 에스모드 서울 교육의 기본을 제시하는 BASIC
4가지 테마로 나눠 재구성하였다.

각각의 전시물은 학생들의 졸업 작품 실물과, 작품 제작의
근간이 되는 패턴, 작품의 이미지와 텍스트로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다.

   * 베이직 : 그래픽 작업으로 표현된, 에스모드 서울에서 학생들이
     3년간 배우게 될 의상디자인의 기초. 15년간 학생들에게 가르쳤던
     스커트와 테일러드 재킷 아트북 전시. 에스모드 재학 3년간 배우게 될
     패턴들의 조형적 디스플레이.

   * 컬러 : 색상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작품의 실물 전시. 조명과 사물을
     활용한 디스플레이와 디자인의 전개 과정, 새로운 색상의 창작

   * 소재 : 의복 구성의 보편적 상식 소재를 뛰어 넘어, 새로운 소재 개발에
     의해 얻어지는 독창적인 질감과 창의적 디자인의 실물

   * 구조 : 건축물이나 다른 사물들의 구조에서 연상된 디자인을
     의상의 구조로 연결, 독특한 구조적 볼륨을 갖는 작품들을 패턴과 함께
     전시하여 의복의 조형성을 표현

이러한 전시회를 통해서, 15년간의 에스모드 서울 발전상을 보여줌과 동시에,
패션의 핵심 요소들이 에스모드 서울의 교육 이념과 교과 내용을 통하여
어떻게 교육적으로 발현되는가를 제시하여, 디자인에서부터 패턴 제작은 물론
봉제에 이르기 까지 스틸리즘(의상디자인)과 모델리즘(패턴디자인)을 병행
교육하는 에스모드 교육의 전문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또한 미래의 패션 디자인 교육에 대한 새로운 제안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