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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에게 들어보는 에스모드

선배들이 말하는 에스모드 생활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영상] 던스트 디자인팀 인턴이 실무력 100% 발휘하는 이유 (던스트, 33기 정동희)

  • 작성일2024.06.17
  • 조회수2306

 
안녕하세요, 저는 여성복을 전공한 33기 정동희입니다. 현재 던스트 디자인팀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미술 전공을 희망했습니다. 그러다 패션에 관심이 많으신 부모님 덕분에 옷을 많이 보고 입어보면서, 다양한 디자인들을 접하며 패션디자이너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패션을 공부 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에스모드 서울을 알게 되었고 이 곳이라면 하고싶은 것을 해볼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에스모드 서울에서의 생활은 정말 인생에서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꼽자면 졸업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이었는데요, 1,2학년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로도 제 스스로와 싸움의 시간이었지만 그만큼 정말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 졸업작품은 라는 타이틀로, 모두가 사랑했던 시대의 아이콘인 케이트모스, 벨라하디드, 에스더 맥그리거, 엠마코린과 스트리트 패션에서 보여지는 스타일링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각 뮤즈들의 스타일과 그들이 거리에서 보여준 현대적인 실루엣, 그리고 컨템포러리하게 옷을 입는 방식에 집중하여, TPO에 맞게 오피스록, 에스레저룩, 스트리트룩 세가지 파트로 구성해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였고, 그 결과 졸업작품 시상식에서 '패션디자이너연합회장상'까지 수여하는 좋은 결과를 경험했습니다.
 
졸업 후 바로 던스트에 입사했고, 이 곳에서 제가 하는 일은 내년에 출시하는 상품에 필요한 자료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전 방위적인 트렌드 조사와 시장조사를 통해 내년에는 어떤 아이템이 유행할지 예측해보고, 소비자들이 좋아할 디자인을 여러가지 제안해서, 그 중 던스트가 추구하는 방향과 감성에 맞는 상품들을 고르고 기획하는 일입니다.
 
특히, 제품을 디자인하기 전에는 각자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어떤 아이템이 어필될지 논의하는 과정이 있는데요, 이 과정은 던스트에 있는 모든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과정으로 매우 중요한 시간입니다. 
 
처음엔 긴장되기도 했지만, 막상 업무에 임해보니 에스모드 서울 재학 시절 중, 수 없이 했던 트렌드 조사와 디자인 리서치 과정이 지금 제가 하는 업무라고 볼 수 있을 만큼 거의 같아서, 학교 수업의 연장선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자료 준비를 할 때도 아주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었는데요, 이래서 에스모드 서울이 실무에 강한 커리큘럼이라는 것을 입사 후에 더욱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아직 감이 안 올 수도 있겠지만, 쉽게 이야기하면 에스모드 서울에서 경험했던 모든 것들이 실무에 그대로 이어진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에스모드 서울에서 경험했던 모든 것들이
실무에 그대로 이어진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입학 전에 많은 고민을 하고 다양한 학교를 알아본 적도 있는데요, 결과적으로 에스모드 서울을 선택했고 입학 후 졸업하고 취업을 한 지금, “에스모드 서울을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론 중심이 아닌 실무 중심이다 보니 재학 중에 제가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 수 있었고, 이러한 점을 계속해서 배우고 성장하는 것을 느끼다 보니 학교를 다니는 내내 지루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분명 많은 고민이 되고 힘든 선택일 수 있지만 패션을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도전해보라” 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저에게 에스모드 서울이란 <첫 시작이자 출발점> 입니다. 패션디자이너라는 꿈을 향해 가는 길에 있어서 처음이 되어 주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