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 졸업생 한섬「SJSJ」디자이너 윤지영
- 작성일2012.02.06
- 조회수8300
안녕하세요
저는 2004년에 에스모드 서울을 졸업하고 현재 한섬의 SJ SJ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13기 졸업생 윤지영입니다.
다양한 학생들이 패션디자이너의 꿈을 가지고 에스모드 서울에 입학을 지원합니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학생,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한 학생 또는 전혀 다른 분야의 일을 하다 패션이 좋아서 진로를 바꾼 학생 등 모두들 시작은 많이 달랐지만 디자이너라는 꿈과 목표는 한 곳 이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에스모드 서울이라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자랑하는 학교를 선택한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라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11년 전 4년제 대학에 합격한 상태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전문직인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어떤 선택이 과연 올바른 것일까 하고 주변에 패션 업계에 종사하시는 디자이너 선배들에게 저의 고민을 상담했고 그 결과 저는 과감히 4년제 대학입학을 포기하고 에스모드 서울에 입학지원서를 냈습니다. 그 첫 번째 이유는 본교인 프랑스 에스모드 파리와 똑같은 프로그램과 수업방식으로 공부한다는 것과 두 번째 이유는 현재 패션 디자인 회사에서 에스모드 서울 출신 학생들의 채용을 반기고, 많은 선배들이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인정 받고 있다는 점 이 두 가지가 결정적인 요인이었습니다.
비싼 유학비를 들이지 않고 우리나라에서 유럽방식의 디자인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좋았습니다. 실제로 제가 2008년 신세계 인터내셔널 여성복 VOV브랜드 디자이너로 일할 때,‘유학파 디자이너의 영입’이라는 회사의 지시로 이태리 디자인학교 출신의 디자이너 두 명을 뽑았지만 현직 업무에 적응하지 못하고 인턴 과정 중 포기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그 후에도 같은 일이 반복되는 것을 보면서 저는 국내 디자인 회사에서 실무를 적응하기에는 유학파 디자이너들도 여러 가지 고충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를 잠깐 말씀 드리자면 회사에서 처음 가봉 샘플이 나왔을 때의 일입니다. 옷을 만들기 전 옷의 형태를 점검 하기 위한 전 단계를 가봉이라고 합니다. 저는 학교에서 늘 하던 대로 가봉을 잡았고 팀장님이 제가 본 가봉을 보시고 처음해본 것이 맞냐고 재차 확인하셨습니다. 기존 의상학과에서 배우는 과정보다 훨씬 많은 아이템의 복종을 기획부터 디자인, 패턴, 봉재 과정까지 3년간 지속적으로 전문적으로 배워 실무에 뛰어들었기 때문에 남들보다 훨씬 빠르게 업무에 적응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제가 디자인한 2011 S/S 플리츠 원피스는 당시 판매량 최고 아이템이어서 다른 브랜드와 온라인 샵에서 카피하기 바빴고 저희 회사에서는 그 카피 제품들을 신고하기에 바쁠 정도였습니다.
제가 플리츠 원피스 디자인을 잘 할 수 있었던 계기가 있는데 바로 플리츠를 주제로 졸업작품을 했던 덕분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저는 졸업 작품 때 여러 가지 플리츠를 조합하여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동대문 주름 공장을 여러 군데 찾아 다니며 플리츠를 연구 했고 그때의 경험이 실무에서도 빛을 발하게 된 것 같습니다. 디자인실에서 근무하면서 매번 느끼는 것은 에스모드에서 배운 교육과정은 그 어떤 것도 버릴 것 없이 업무향상과 적응에 매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한해 한 해 시간이 지나고 디자이너 경력이 쌓일수록 에스모드 서울 출신이라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공든 탑을 쌓기 위에서는 기초가 튼튼해야 합니다. 디자이너로서 튼튼한 밑바탕을 에스모드 서울 3년 동안 잘 쌓는다면 미래에는 저보다, 기존의 훌륭한 선배님들보다 더 좋은 디자이너가 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2004년에 에스모드 서울을 졸업하고 현재 한섬의 SJ SJ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13기 졸업생 윤지영입니다.
다양한 학생들이 패션디자이너의 꿈을 가지고 에스모드 서울에 입학을 지원합니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학생,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한 학생 또는 전혀 다른 분야의 일을 하다 패션이 좋아서 진로를 바꾼 학생 등 모두들 시작은 많이 달랐지만 디자이너라는 꿈과 목표는 한 곳 이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에스모드 서울이라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자랑하는 학교를 선택한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라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11년 전 4년제 대학에 합격한 상태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전문직인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어떤 선택이 과연 올바른 것일까 하고 주변에 패션 업계에 종사하시는 디자이너 선배들에게 저의 고민을 상담했고 그 결과 저는 과감히 4년제 대학입학을 포기하고 에스모드 서울에 입학지원서를 냈습니다. 그 첫 번째 이유는 본교인 프랑스 에스모드 파리와 똑같은 프로그램과 수업방식으로 공부한다는 것과 두 번째 이유는 현재 패션 디자인 회사에서 에스모드 서울 출신 학생들의 채용을 반기고, 많은 선배들이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인정 받고 있다는 점 이 두 가지가 결정적인 요인이었습니다.
비싼 유학비를 들이지 않고 우리나라에서 유럽방식의 디자인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좋았습니다. 실제로 제가 2008년 신세계 인터내셔널 여성복 VOV브랜드 디자이너로 일할 때,‘유학파 디자이너의 영입’이라는 회사의 지시로 이태리 디자인학교 출신의 디자이너 두 명을 뽑았지만 현직 업무에 적응하지 못하고 인턴 과정 중 포기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그 후에도 같은 일이 반복되는 것을 보면서 저는 국내 디자인 회사에서 실무를 적응하기에는 유학파 디자이너들도 여러 가지 고충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를 잠깐 말씀 드리자면 회사에서 처음 가봉 샘플이 나왔을 때의 일입니다. 옷을 만들기 전 옷의 형태를 점검 하기 위한 전 단계를 가봉이라고 합니다. 저는 학교에서 늘 하던 대로 가봉을 잡았고 팀장님이 제가 본 가봉을 보시고 처음해본 것이 맞냐고 재차 확인하셨습니다. 기존 의상학과에서 배우는 과정보다 훨씬 많은 아이템의 복종을 기획부터 디자인, 패턴, 봉재 과정까지 3년간 지속적으로 전문적으로 배워 실무에 뛰어들었기 때문에 남들보다 훨씬 빠르게 업무에 적응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제가 디자인한 2011 S/S 플리츠 원피스는 당시 판매량 최고 아이템이어서 다른 브랜드와 온라인 샵에서 카피하기 바빴고 저희 회사에서는 그 카피 제품들을 신고하기에 바쁠 정도였습니다.
제가 플리츠 원피스 디자인을 잘 할 수 있었던 계기가 있는데 바로 플리츠를 주제로 졸업작품을 했던 덕분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저는 졸업 작품 때 여러 가지 플리츠를 조합하여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동대문 주름 공장을 여러 군데 찾아 다니며 플리츠를 연구 했고 그때의 경험이 실무에서도 빛을 발하게 된 것 같습니다. 디자인실에서 근무하면서 매번 느끼는 것은 에스모드에서 배운 교육과정은 그 어떤 것도 버릴 것 없이 업무향상과 적응에 매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한해 한 해 시간이 지나고 디자이너 경력이 쌓일수록 에스모드 서울 출신이라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공든 탑을 쌓기 위에서는 기초가 튼튼해야 합니다. 디자이너로서 튼튼한 밑바탕을 에스모드 서울 3년 동안 잘 쌓는다면 미래에는 저보다, 기존의 훌륭한 선배님들보다 더 좋은 디자이너가 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