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모드 서울은 3년제 패션디자인전문학원으로 설립되었으나 2016년 12월에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학점은행제를 시행하는 교육기관으로 승인받았습니다.
2017년 3월 입학생부터는 에스모드파리와 동일한 실무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교육받음과 동시에, 이수 학점에 따라 패션디자인 학위 취득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학점은행제 특성상 학위취득을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 학점관리를 잘 해야합니다.

스틸리즘은 다양한 문화와 의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하고 의상을 디자인하는 작업으로 '의상디자인'이라고도 합니다.

모델리즘은 스틸리즘에서 나온 평면 디자인을 인체에 입혀 실제 의복으로 만드는 작업으로 '패턴디자인'이라고도 합니다.

 

에스모드 서울 정규과정과 인텐시브 과정에서는 스틸리즘(의상디자인)과 모델리즘(패턴디자인)과정을 병행하고 정규과정 3학년에서는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란제리 등의 전공별 수업이 진행됩니다. 

현재 에스모드 서울에는 3년제 정규과정(학점은행제)과 1,2학년 과정을 통합한 인텐시브 과정(1년) 이외에 단기과정으로는 7월 중순 경에 시작하는 SUMMER CLASS(2주)가 매년 개강하고 있습니다.
 

SUMMER CLASS에서는 패션디자인 체험과정, 스틸리즘, 모델리즘 등의 강좌가 개설되며, 짧은 시간에 실기위주로 기초를 탄탄히 배울 수 있는 유용한 강좌입니다. 

특별히 2주간 스틸리즘과 모델리즘 과정을 동시 수강한 학생들에게는 당해년도 1학년 2학기로 편입학을 할 수 있는 편입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합격할 경우 당해년도 8월 중순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SUMMER CLASS 개설과목과 접수 일정은 매년 5월 중 에스모드 서울 홈페이지에 공고 됩니다.

 

야간과정은 패션디자인 기초 단기강좌가 개설이 되기도 하지만 학사일정에 따라 개설여부는 매년 달라집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전문적인 실무 교육을 배워 사회에 진출하고 싶은 고교 졸업생들과 다른 교육기관에서 의상 관련 전공을 배웠지만 보다 나은 실무  교육을 받고자하는 전공자 또는 타전공자들이 주로 입학 합니다.
물론 직장생활을 경험한 사회인들도 입학하고 있습니다. 

 

에스모드 서울은 매년 5회에 걸쳐 입학설명회 형식의 '오픈캠퍼스'를 실시하며, 오픈캠퍼스 참석 후 지원서를 접수하고 정해진 일시에 면접시험을 치뤄 그때 그때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따라서, 회차마다 지원과 면접인원이 다르고 실기시험 등의 경쟁을 통한 선발 입학이 아니다 보니 경쟁률 보다는 지원자 스스로가 에스모드 서울의 교육 과정에 얼마나 집중해서 참여하고 본인의 학습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지, 지원자의 열정과 진로 계획을 면접에서 중요하게 평가하므로..
경쟁률은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